지역현안사업 파악 및 현장의 생생한 민의 수렴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읍면동 초도방문에 나섰던 강 광시장이 28일 시기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시장은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농촌과 경제살리기에 집중해 반드시 잘사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다시 한 번 ‘비즈니스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정읍 발전을 위해서는 5.31 지방선거의 후유증을 털고 주민화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강시장은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4계절 관광단지를 기필코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첨단과학 산업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증대’,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강조하고 “언제나 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며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언제나 찾아 올 수 있는 게 시장실”이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한편 초도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은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 4기 정읍시정이 시장을 중심으로 한 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나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기찬 시정운영을 기대한다”고 시정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