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주최 측인 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0월20일경부터 40일간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을 비롯 영상실, 로비 등에 정읍시 관련 유물 250여점을 전시할 계획으로 지난 8월부터 3주 동안 정읍관련 유·무형, 지정·비지정 문화유산, DPT사진 등 기록물 등을 수집해왔다.
이 ‘전북역사문물전 정읍전’은 지난 99년 고창전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순회 테마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정읍의 역사 및 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전시, 우수한 정읍의 문화를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자료 제공자에 대해선 전시유물카드와 도록에 실명제 기록 및 3만원 상당의 도록(책자) 을 제공하며 수집된 자료는 전시자료로 선정한 뒤 자료대여와 전시 후 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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