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마을 711세대 혜택

시에 따르면 올해 맑은 물 공급 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 18개 읍면동에 24.7km 급수관 포설 공사를 완료, 내달 6일 추석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현재 마을단위 급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모두 18개 마을 711세대가 맑은 수돗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재 8개 마을 256세대가 급수 신청을 마쳤다.
시는 나머지 10개 마을 455세대의 급수신청이 마감되는 대로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 농어촌지방상수도 사업 대상지역으로 산외면이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5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08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30개 마을 2천8백여명의 주민들이 상수도 공급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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