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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사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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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사전대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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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태풍이 발생하는 7월말부터 9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기상전망을 보면 엘니뇨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가을에도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대형 태풍 1~2개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대해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하거나 세를 들어 사용 중인 도민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5개 민영보험사(NH농협손해,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를 통해 직접가입하거나 주택상품의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 등 지자체를 통해 단체가입을 할 수 있으며 지자체를 통한 가입시에는 주민부담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작년부터 전화.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져 풍수해보험 가입이 더욱 더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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