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상전망을 보면 엘니뇨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가을에도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대형 태풍 1~2개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대해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하거나 세를 들어 사용 중인 도민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5개 민영보험사(NH농협손해,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를 통해 직접가입하거나 주택상품의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 등 지자체를 통해 단체가입을 할 수 있으며 지자체를 통한 가입시에는 주민부담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작년부터 전화.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져 풍수해보험 가입이 더욱 더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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