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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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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사업 협약 체결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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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사업’ 관련 군산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7월 22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산산업단지에는 150여개의 기계.자동차 중소업체와 타타대우 상용차, 한국GM, 두산인프라코어, 세아베스틸 등의 대기업이 입지하고 있으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에는 80여개의 기업연구소와 기계.자동차 관련 4개 대학 7개학과 650여명의 R&D인력이 이전돼 사업추진의 최적지로 평가, 군산대가 주관기관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3년간(‘15~’17) 총사업비 2,832백만원(국비 2,100, 지방비 90, 자부담 642)이 투자된다.

새만금산학융합지구내 군산대 새만금캠퍼스에 전용실습실 공간을 확보하고 구축 장비(15종)를 활용하여 기업애로기술 해결 CASE STUDY 교육과 기업맞춤형 특화교육 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사업으로 군산산단내 기계.자동차분야 중소 제조업체의 혁신역량강화로 전북의 주력산업인 해당 산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산산단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의 대학과 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제조업 혁신 분위기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모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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