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7 03:22 (토)
전북도 국민연금공단,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
상태바
전북도 국민연금공단,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김춘진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 김정록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조남권 연금정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연금공단의 전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제롬 파스키에 프랑스 대사,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인도 대사, 한스 호스트 콘크로프스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사무총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국민연금공단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다.

이날 공식행사에 앞서 공단은 ‘전라북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직원 채용 시 지역인재 15%이상 채용목표제 실시해 전북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것도 밝혔다.

공단은 이미 지난해 9월 전북지역 6개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올해 7월 9일에는 전주시.신중앙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광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품 종합복지서비스기관, 세계 최고의 기금운용기관으로 성장.발전, 우리나라 복지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 전북도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직원들의 ‘우리의 다짐’ 낭독과 역사적 가치가 있을 여러가지의 기관 상징물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뤄졌다.

특히 최광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국민연금공단 본부의 전주이전은 공단의 지난 28년 역사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매우 뜻 깊고 특별한 일”이라면서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