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전북지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자출판, 제과제빵, 목공예 등 34개 직종에 총 2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애인들은 전북을 대표해 오는 9월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전북은 제과제빵, 컴퓨터 활용능력 등 3개 분야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했으며 한복과 시계수리 2개 분야에서 은메달 2개, 귀금속공예 등 3개 분야에서 장려상 3개를 수상했다.
전북도는 해마다 개최되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지역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함으로서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여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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