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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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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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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자)와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가정 양립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는 주제로 지난 7월 2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도.시군 여성단체 대표, 여성 지위향상 유공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일.가정 양립 정책의 비전을 담은 주제영상을 선보이며 무주에서 제23회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또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기반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여성단체 17, 민간인 15, 유관기관 2, 공무원 2)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전북도가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주제처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동양철학 전문가인 포스코전략대학 석좌교수인 박재희 교수를 초빙, 양성평등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을 위해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 고전을 통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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