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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일본 SNS에서 관광홍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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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일본 SNS에서 관광홍보 인기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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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한 전북관광 해외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전북도 인지도 제고와 광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전북관광에 대한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높여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국 내 3개 블로그(시나, 소후, 163)와 중국의 트위터 격인 시나웨이보, 일본 최대 블로그 사이트인 아메바와 페이스북에 전북관광 홍보 채널을 운영 중이다.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나웨이보 방문자수가 128만 명에 이르고 팔로워는 61만명을 넘어서는 등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시나,소후,163 블로그를 통해 25만명 이상이 전북의 관광정보를 얻었으며 중국내 검색사이트 1위인 바이두 내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인 ‘바이두여행카페’ 등 10개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총 73건의 관광정보를 포스팅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국가 주요 신문 사이트인 ‘중국망’과 중국 2위 포털사이트인 ‘소후망’ 등 10개 포털사이트에 전북 관광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한편 일본 내 최대 블로그 사이트인 아메바 블로그에 34건의 홍보콘텐츠를 게재하는가 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58건을 홍보해 총 7만5천명이 방문했다.

전북도는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민간위탁 기관을 지난 1월 선정((주)엘비즈코리아)하고 2월부터 총 13명(중국8, 일본5)의 전문 인력을 가동해오고 있다.

이들은 시기에 맞는 전라북도의 관광자원, 축제, 음식 등을 취재해 콘텐츠로 제작 포스팅을 하고 있고 게시물이 활발히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은 비용대비 효과가 커 전북도는 앞으로 채널확대 및 타 기관과의 병행 홍보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온라인 홍보는 현대인들의 생활트렌드를 반영하고 단체관광객에서 개별관광객(FIT)으로 전환되는 관광트렌드에도 적합한 마케팅 방법”이라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TV촬영, 에어프랑스 등 해외 유명 여행잡지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북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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