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7 03:22 (토)
전북도 농민, 농업, 농촌분야 등 핵심사업 가시적 성과
상태바
전북도 농민, 농업, 농촌분야 등 핵심사업 가시적 성과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7.29 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민선 6기 송하진호가 출범하면서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삼락농정이 농민.농업.농촌에 새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취임 직후 삼락농정 추진계획을 준비해 지난 1월 전북농정 역사상 최초로 전북 농민단체장과 함께 삼락농정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범 농민단체 및 농어업 관계자 등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2월 삼락농정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삼락농정은 대내외 농업.농촌의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집행자 보다는 실제 정책고객인 농민.사람 중심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농업 구조개선 우선 정책에서 벗어나 농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자는 진정성으로 농어민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도에 따르면 삼락농정위원회는 3~4월 2016년 지특회계 예산신청 시기에 발맞춰 FTA 등 시장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16개사업 87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보람찾는 농민>의 핵심사업으로 임실.순창.남원에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어업 재해보험료 도비지원을 상향(10%→12%)했으며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유치(고창) 및 통학택시 도입 등 농어촌 교통편의를 확충해 농가의 소득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값받는 농업> 분야는 전국 최초 친환경 경축순환 시스템을 제안해 유치했고 혁신도시, 익산KTX 등에 착한 소비 로컬매장을 확대했으며 김제.임실.부안에 조사료 가공.유통시설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사람찾는 농촌>의 성과로는 통계조사 이후 2014년 귀농.귀촌인이 최다 유입됐고 전북 농촌관광지원센터가 출범, 14개의 농촌관광 거점마을을 선정했으며 8개 시군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유치해 농촌활력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더불어 농생명 융합산업화 기반 확충을 위해 농진청 및 도내 27개 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한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 출범(’14. 12월), <전북 연구개발특구> 지정(’15. 7월)으로 삼락농정 추진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삼락농정위원장인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농업현실과 외부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이라며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삼락농정 민관협력 농정 거버넌스로 농민.농업.농촌 새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