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로 혼자 거주하거나 보호자가 장애가 있어 범죄대응 능력이 부족한 장애 여성에 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예방 효과가 있어 든든한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수혜받은 재가 장애인 보호자는 “경찰에서 관심을 가지고 CCTV를 설치 해줘 앞으로는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고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는 불우학생에게 3년간 매달 장학금 지급을 비롯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및 치매노인을 위해 GPS배회 감지기를 지원한 바 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여성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 유관 단체 및 지자체의 조력을 이끌어내는 등 사회적 관심도를 높여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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