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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가시적 교차로 근무로 사고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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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가시적 교차로 근무로 사고예방 만전
  • 이인근 기자
  • 승인 2015.09.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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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지난여름 휴가철 교통사망사고가 급증(전년 동기간 대비 3건 증가)하자 특별대책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 주요 교차로에서 사고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가시적 교차로 근무는 7월 말부터 교통사고 잦은 주요 교차로(동초교4가, 제일고4가 등)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경력을 집중 배치해 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캠코더 단속과 병행해 음주운전,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턱끈) 미착용 등 인명사고와 관련된 주요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에 9월4일 현재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25% 감소(16명→12명, -4명) 했고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25% 감소(472건→350건, -122건), 교통사고 부상자는 30% 감소(744건→514건, -230명) 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청정정읍을 만들기에 빛을 발하고 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가시적 교차로 근무 등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교통사고 없는 청정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정읍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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