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시적 교차로 근무는 7월 말부터 교통사고 잦은 주요 교차로(동초교4가, 제일고4가 등)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경력을 집중 배치해 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캠코더 단속과 병행해 음주운전,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턱끈) 미착용 등 인명사고와 관련된 주요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에 9월4일 현재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25% 감소(16명→12명, -4명) 했고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25% 감소(472건→350건, -122건), 교통사고 부상자는 30% 감소(744건→514건, -230명) 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청정정읍을 만들기에 빛을 발하고 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가시적 교차로 근무 등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교통사고 없는 청정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정읍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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