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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새롭게 꿈꾸고 도약하는 ‘르네상스’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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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새롭게 꿈꾸고 도약하는 ‘르네상스’ 도래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10.21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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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정읍’의 변화-ⓛ
▲ 김생기 정읍시장
정읍시가 민선 6기 김생기 시장이 시정운영을 맡으면서 ‘소(小) 도시’라는 영세성에서 ‘전국화,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이는 등 무한 잠재력이 있는 ‘대(大)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좀 과한 포장일지는 모르지만 실제 정읍시는 최근 수십 년의 정치사에 남을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

김생기 시장은 전동차 및 의료기기 생산부문에서 국내 초우량 기업으로 꼽히는 ㈜다원시스를 광주광역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따돌리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 회사가 정읍에 이전됨에 따라 연관.협력기업들의 릴레이 정읍이전이 예상돼 <철도와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제2도약 성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클러스터는 입암면에 6만평,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의료클러스터)는 소성면에 무려 23만평이 조성된다.

일반 시민들의 체감도는 아직 요원하겠지만, 105연대 및 제4대대 등 군부대 부지에 국.공유지 포함 23만평 규모를 단계적으로 최첨단 의료복합산업단지화함으로서 정읍시의 신(新) 시가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인구수 또한 현재 11만 명에 터덕이는 것에 과거 15만의 수준으로 회귀될 희망도 안겨주고 있다.

실상, (주)다원시스는 전동차를 생산하는 철도보다 군부대 부지 일원에 조성되는 의료복합단지에 있다.

특히 암치료 병원과 제약회사, 연구소 등 최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투자하기로 결정됨으로서 정읍이 의료특구로 발전하게 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정읍시의 성과는 단연 김생기 정읍시장이 탁월한 정치력과 판단력에서 비롯됐다는 점에 국내 정치권에선 부정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김 시장이 민선 5,6기를 거치는 동안 예전 쌓아 온 30여년 중앙정치 무대 경험을 살린 정치력과 추진력이 이제야 결실을 맺고 있다는 반증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때문에 민선 6기 1년을 맞는 시기, 김생기 시장은 전국적인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았다.

각종 주요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다 그 자신이 중앙부처가 주관한 토론회에 잇따라 패널로 참석해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동 보폭이 예사롭지 않다.

김 시장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단연 압도적이다. 그의 행보가 정읍 발전에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따라서 본지는 이러한 그의 업무추진 과정과 성과를 분석하고 정읍시의 비전을 가늠해 보는 기획 취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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