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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국 제일의 단풍생태공원 11월 12일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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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국 제일의 단풍생태공원 11월 12일 준공예정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11.02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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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단풍고장 정읍시가 ‘단풍’으로 주제로 한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을 배경으로 한 주변 경관이 뛰어난 내장호 주변에 단풍을 주제로 한 단풍생태공원을 조성 중으로 11월 12일 완공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장저수지 위에 조성된 단풍생태공원조성사업(이하 생태공원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되는 4개년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63억원(정읍시 38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25억원)이 투입됐다.

생태공원조성사업은 정읍시와 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목재와 조경은 정읍시가 맡고 채험전시관 건축물은 국립공원에서 맡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관 간 협업과 소통 상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준공을 며칠 앞둔 현재 공정율은 98%로 시는 단풍철 이전에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최근 관광과 여행의 패턴이 생태와 웰빙을 중시하는 만큼 아름다운 내장호 주변에 단풍을 테마로 조성한 테마별 단풍원과 단풍분재원, 단풍동화숲, 단풍석가원 고향의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단풍생태공원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듬은 물론 전국 제일의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풍생태공원이 들어선 일대는 최고의 단풍관광명소 내장산과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 5성급 호텔로 건립 중인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그리고 내장호변 오솔길, 조각공원, 미원수목원 등이 들어서 있어 공원 준공과 함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정읍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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