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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산업 구조고도화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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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산업 구조고도화 육성 박차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11.2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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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11월 19일(목)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지역산업진흥계획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전북지역산업진흥계획(안)을 확정했다.

도에 따르면 2016년 전북 지역산업진흥계획은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내 혁신기관 등의 전문가가 공동 참여해 전북의 산업 여건 및 특성, 지역기업의 수요 등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율(Buttom up)로 수립하는 산업육성 종합계획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계획은 민선6기 주력산업으로 추진하는 ‘농생명/탄소융복합 소재산업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고도화’로 설정했으며 세부실행 전략으로 특화발전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건강기능 식품 중점육성과 탄소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육성의지를 계획에 반영했다.

산업분야는 주력산업, 협력산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이전공공기관연계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주력산업은 ①기계부품 ②건강기능식품 ③해양설비기자재 ④경량소재성형 ⑤복합섬유소재 등 5개 사업으로 구성하고 협력산업은 ①친환경자동차 ②에너지변환.저장용소재부품 ③바이오활성소재 등 3개 사업분야로 구성했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①주얼리 ②오미자.천마.홍삼 등 2개의 계속사업과 익산섬유산업 ECO-TEX 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반영했으며 이전공공기관 연계지원사업은 공공공기관연계 협력강화를 통한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이 지난 9월 산업부 전국공모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기업지원 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등 2건이 추가 선정되어 이를 반영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농생명 및 탄소융복합 등 산업의 기업체 수와 종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나 앞으로 100년 도민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북 연구개발 특구 중심으로 기술기업의 활성화 및 R&D역량 강화가 중요하므로 우리지역 산업 기반이 조기에 고도화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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