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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원민방위대 내고장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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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원민방위대 내고장 지킴이로 나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11.2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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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지원민방위대원 130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지원민방위대 결속을 다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첫날에는 민방위대원의 정신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 지원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민방위 상황시 사태수습을 위해 필요한 화생방 사태 대처 및 방독면 착용법에 대해 전문 강사의 특강이 있었고 2일차에는 지원민방위대의 현실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경진대회는 방독면 착용, 심폐 소생술,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돼 이날 최우수상에 정읍시 지원민방위대, 우수상에 고창군 지원민방위대, 장려상에 부안군 지원민방위대가 전라북도지사 상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실전위주의 교육을 실시,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도 관계자는 “금번 교육과 대회를 통하여 지원민방위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민방위사태 발생시 보다 조직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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