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읍관내에서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관리하는 농가들로 대상을 받은 김현기씨를 포함 우수상 입암면 이재준씨(경산우부문), 우수상 입암면 유영남씨(미경산우부문), 우수상 북면 김종오씨(수송아지부문), 우수상 덕천면 심옥임씨(암송아지부문), 장려상 농소동 황임성씨(수송아지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우 41두가 출품된 품평회에서는 경산우와 미경산우,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4개 부분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한우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참여로 이뤄졌고 경산우는 장수성과 비육 및 발굽관리 그리고 미경산우는 강건성과 균형성, 송아지는 후구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성 등 한우 심사표에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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