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가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인질.납치.협박범.보이스피싱 등의 범죄행위에 대한 긴급출동 시스템 점검 및 위치확인을 위해 관내 공중전화 82대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지구대는 이번 점검에서 수집된 모든 공중전화개소에 대해 상세위치, 전화번호 비교 및 신설.폐기 등 변동사항을 전산으로 입력, 기초자료를 구축해 공중전화를 이용한 범죄 발생시 공중전화 위치를 신속, 정확히 파악해 위급 상황시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호 중앙지구대장은 “지속적인 공중전화 일제점검 및 시설물 점검,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꾸준한 정비를 통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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