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순)가 지난 6일 부안복지관 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의 사례를 가지고 민‧관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문제해결과 서비스지원, 복지자원연계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관별 통합사례관리 및 솔루션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백혈병아동지원, 위기장애여성 등의 사례를 가지고 민‧관이 함께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고 문제해결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논의가 진행됐었다.
올해도 분과에서는 위기사례 논의, 사례관리 학습 등을 통해 계속해서 기관간, 실무자간 상호협력 및 소통하여 복합적인 욕구해결을 위해 활동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위기해소를 위한 민‧관 통합적 구조를 운영해 부안군 복지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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