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주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5월 17일(목) 인봉초등학교와 초등학생의 안전한 먹거리 선택능력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실천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안전실천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식품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식품 선택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란 인봉초등학교 교장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식품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오봉 전주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도 “어린이 HACCP 교육,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 등 초등학생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실천학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관하며 전주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에서 주최해 5개 지역(울산, 의정부, 인천, 천주, 청주)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