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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소년문화 교류 사업 서울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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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소년문화 교류 사업 서울서 진행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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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등청소년(1~3년) 60명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의 MARVEL in Landmark’라는 테마로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정읍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체험은 올해 네 번째로 2015년부터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특별시립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도사들과 참여한 정읍 청소년들이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사들이 가이드가 되어 서울의 명소를 안내하고 정읍 청소년들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신석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지와 역동적인 스포츠 응원 문화 체험,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서울스카이 전망관을 방문.관람했다.

또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 DDP, 광화문 일대 등 서울 탐험 활동을 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류는 정읍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다음 달 15일에서 17일까지 2박3일간 서울의 청소년 60명을 초청해 정읍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구절초 테마공원, 내장산역사문화탐방, 태산선비문화권 및 동학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화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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