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LINC+ 협약반인 푸드헬스케어반의 ‘샘골쉐프팀’이 지난 11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2018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도교수인 이종신 교수와 푸드헬스케어반 재학생인 안호진 군이 수상했다.
샘골쉐프팀의 출품작인 <저칼로리 건강비빔밥>은 LINC+ 협약산업체인 라라코스트 정미호 연구원과 함께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허로 개발된 제품은 라라코스트에서 시제품으로 개발돼 실제 상품으로 손님들에게 메뉴로 제공되고 있다.
푸드헬스케어반 이종신 교수는 “협약산업체와 대학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게 되고 이러한 제품이 특허를 취득해 신제품으로 시장에 출고되는 과정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출된 다양한 형태의 팀프로젝트 운영 결과이다. 특히 참여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산업체에 취업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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