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읍역이 가을을 맞아 11월 9일 정읍 신태인초등학교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해피트레인을 운행,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열차로 여행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당일 학생들은 KTX를 타고 여수EXPO역으로 이동해 기차여행과 더불어 기차역 견학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간직했다.
장현호 정읍역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주인공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코레일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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