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가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30명을 투입해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저소득.소외계층의 보호관찰대상자 가정 5세대에 대해 무료로 도배.장판, 출입문교체 등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해 무료로 도배.장판.샷시.창문 교체 등 집을 고쳐주는 내용으로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정읍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소외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자를 지원하는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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