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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농협조합 김재기 조합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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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농협조합 김재기 조합장 후보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3.12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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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게 힘이 되는 준비된 조합장! 김재기!

김재기 전 정읍시농민회 회장(61)이 황토현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

“함께 잘사는 농협, 내 삶에 보탬이 되는 농협, 바꾸면 이뤄집니다!”라는 선거구호를 내건 김재기 후보는 “조합원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보탬이 되며 함께 잘 사는 길, 농협이 가야 할 길이 바로 그 길이라 생각하며 조합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농촌의 고령화로 지난 몇 년간 우리농협 조합원의 4분의 1이 줄어들고 정읍시도 소멸예상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늘 하던 대로 농협을 운영하면 이제는 유지가 아니라 소멸이다”고 표방했다.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없이 신용사업에만 의존해서는 이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김 후보는 “조합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농협이 장기발전계획을 세워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협이 책임지지 않으면 농촌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재기 후보는 이러면서 “농협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생존의 기로에서 여전히 복지부동, 구태의연한 농협,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7년 통합RPC 쌀 사고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은 김 후보는 “그 이전에도 콩, 팥, 찹쌀 사고 등을 포함해 결국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엄청난 적자를 메웠다”면서 “조합의 임직원들은 ‘내 농사’라는 생각으로 경영에 임하고 조합원들은 ‘내 살림’이라는 생각으로 조합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제 조합원을 당당하게 농협의 주인으로 세우고 조합 살림을 꿰차 당차게 바꿔나가겠다”는 그는 칭찬받는 농협을 위한 3대 비전과 6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김재기 후보는 <농민의 이익중심, 책임지는 농협, 힘이 되는 농협>의 비전으로 잘사는 농민, 투명한 농협을 위해 통합RPC를 전면 개혁할 것을 공약의 1순위로 삼았다.

또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협이 책임지고 조합원들의 살림살이와 농사에 보탬이 되는 농협,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하는 농협,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4개면 지역맞춤형 사업 개발 등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김재기 후보는 “바로 조합원 여러분이 황토현농협의 주인이다. 오직 조합원들만 생각하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인터뷰에 임했다.

주요 프로필

-전북대농업개발대학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이수, -(전)정읍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현)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운영대의원, -(현)정읍시 영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황토현농협 이사, -(전)정읍시 발전협의회 위원, -(전)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 회장, -(전)정읍시농민회 회장, -(전)전농 전북도연맹 부의장, -(전)정읍시 영원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정읍시 농촌발전위원회, -2017년 문재인대통령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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