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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관 산림전문가 정읍산림조합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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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관 산림전문가 정읍산림조합장 출마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3.1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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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은 산림전문가에게~!!” 정읍산림조합장 후보 최봉관!

“조합원의 생각이 이뤄지는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정읍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나선 최봉관 후보(55)의 슬로건이다.

인터뷰에서 최봉관 후보는 “부도위기의 조합을 명실상부 경영평가 1위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조합장과 임직원 그리고 5,000여 조합원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서두를 열고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잘사는 정읍산림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먼저 공약에 있어 임산물 로컬푸드와 관련 “세간에 임산물 로컬푸드 매장에 대해 설왕설래 하는 말들이 많지만 이 정도의 조합을 만들어낸 정읍산림조합 구성원 모두가 그렇게 허약한 집단이 아님을 확신하고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공동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매장의 구조적인 미비점을 보완, 동선을 조정해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고 전면부를 열어 백화점식 구조에서 시장구조로 바꿔 새벽시장을 열어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봉관 후보는 “정책자금의 지원 등을 통해 임산물을 생산하게 해 상징적이나마 임산물 로컬푸드 매장의 이름에 걸맞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새벽시간 최소의 인원(2인)으로 개장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보였다.

여기에 “정읍산림조합 임산물 로컬푸드 매장의 최대의 매력인 ‘계통구매’가 아니라는 장점과 유통전문가의 영입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나무를 살려 정읍을 살리겠다”는 최 후보는 이와 함께 ‘안정되고 활발한 금융사업 추진’과 ‘기존 산림사업의 계승 및 발전’, ‘나무시장의 활성화’를 약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의 조경수 유통 및 판매 1위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다.

최 후보는 “정읍산림조합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사업은 조경수의 ‘유통과 판매’”라고 거듭 강조하고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모든 조경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수종과 수량, 품질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만 한다면 지금까지 중간 소개업자들에게 당해왔던 횡포에서 공사 구매업체나 생산자 모두 해방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일인듯 하지만 이것이 정읍을 살리는 길이며 젊은이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자녀를 교육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고 조경수 재배에 관한 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내고향 정읍을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프로필

-산림기사, -산림경영기술 1급, -산림공학기술 1급, -조경산업기사.조경기사, -식물보호기사, -자연생태복원기사, -대흥초, 정읍고 졸업, -전북과학대학교 조경학과 졸업,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신학과 수료, -한일장신대NGO정책대학원 졸업(NGO정책석사), -종로직업전문학교 산림.조경 강사, -손해보험 수목 전문위원, -(전)(유)에덴조경 대표이사, -(전)산지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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