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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민주당 이수혁 위원장 1년여만에 사퇴
사고지구당 지정 후 사무실 폐쇄 등 무주공산… 1년 이내 당권회복 가능성 회의적
2019년 03월 14일 (목) 03:41:35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 이수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가 위원장 사퇴에 따라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이었던 이수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3월초 사퇴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이 의원의 사퇴에 따라 그간 운영해 왔던 국회의원 사무실도 조만간 폐쇄될 것으로 예측되며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되면 전북도당 관리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는 사무실과 관리직원들도 없이 당원들만 남게 되는 형국이 된다. 내년 2020년 총선을 앞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의원께서 사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사무실은 의원의 판단에 따라 폐쇄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사표제출 사실을 확인해 줬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정읍.고창 지역위원회가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될 경우 곧바로 위원장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예단하고 있으나 총선을 1년 앞두고 있는 시기, 통상 총선 3개월 전 위원장 사직서를 받는 등의 절차를 감안할 때 전북도당 관리체계로 해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

정읍.고창의 경우 민주평화당의 현역 유성엽 국회의원과의 대결 후보군을 고심해야 할 과제가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 때문에 많은 후보군들이 치열한 물밑 경쟁구도를 만들며 출사 할 것으로 예측된다.

민주당 이수혁 의원은 지난해 2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1년여 만에 스스로 하차했다.

그간 이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여부에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사퇴서 제출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사퇴이유에 대해서도 분분한 말들이 많지만 “지난해 말부터 사퇴를 예측했다”는 당원들이 오히려 많다.

이수혁 의원은 정읍.고창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6.13지방선거의 공천과정부터 당원들간 갈등이 극에 달했고 결국, 권리당원에게 전화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다.

또 고창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소속 유기상 후보의 입성은 정읍지역 결과와는 다른 성적표를 받음에 따라 위원장으로서의 조직력 및 리더십을 우려하는 당원들이 적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 다수의 당원들은 “무주공산이 된 지역위원회의 상처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향후 1년이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며 “누가 위원장이 될지에 관심도 없지만 당원들과 시민들의 민심이반을 치유하기에는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한 회의적인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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