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계절 중 봄철 화재발생률이 30.18%로 가장 높으며 건조한 기후, 야외활동 증가 및 본격적인 영농준비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봄철 화재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및 재난발생 시 화재예방 대응태세를 확립을 위한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수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봄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