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민회 신임 노환영 회장(58)이 취임했다.
노 회장은 본지에 “대중 운동의 기본은 현장에 있다. 농민운동의 해답은 현장농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있다. 기본으로 돌아가 매일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환영 회장은 “앞으로 중.소농 보호육성과 직불금 개혁, 농업현안에 대해 정읍시 그리고 정읍시의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농은 ‘직불제 개혁 쟁취! 채소값 폭락 대책 수립! 2019 농민중심 농정개혁쟁취!’ 전국농민 결의대회를 열고 농사소득보장을 위한 강력 투쟁 의지를 천명한바 있다.
한편 정읍시농민회는 지난 3월 18일(월)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 및 2018년 결산보고와 2019 사업계획 승인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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