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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금 첨단산업도시로 용틀임!
다원시스 철도공장 4월 말 착공....기업하기 좋은 정읍 만들기 ‘박차’
2019년 04월 09일 (화) 03:14:07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정읍 신정동 일대는 정읍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곳간으로 회자된다. 오래전부터 ‘첨단과학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전략으로 일대에 국책 연구기관을 유치했고 이들 연구소와 기반시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파괴력 있는 지역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연구단지 기반, 지역 활력 찾기 정책 발굴 등 가속화

신정동에는 3개의 국책연구소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본부가 있다. 이와 연계해 조성한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5년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시는 연구소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방사선진흥협회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 등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주도형 연구개발시스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구체적 정책 발굴과 성과 창출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들 연구기관들은 자체 연구인프라 확충(핵심연구동 24개동 추가건립, 580명 근무)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북연구개발특구(농생명 융복합 거점지구)와 연구기반을 십분 활용한 연계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이나 R&D 기술 사업화 등이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아큐스캔.테라에코 등 4개소의 연구소기업 설립, 중소기업체 7개 업체 24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사업비 지원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전북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 펀드에 3억원을 투자했고 정읍지역 축산악취문제 해결 R&D 분야에 대한 1억원 지원, 찾아가는 특구사업 정읍 설명회 실시 등 다양한 정책 연계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주도형 전담지원기관 운영과 지원체계 마련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히 문화.체육.복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베이스 중소기업체의 과학기술 연계 시책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원시스 정읍공장 4월말 착공...정읍 전동차 생산 메카로 발돋움!

지역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다원시스 정읍공장이 드디어 내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다원시스는 앞으로 10년 이내 6조원에 이르는 국내 전동차 수요시장에 대비, 연간 300량 규모의 전동차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입암면 하부리(노령역) 일원에 22만1천861㎡ 규모의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착수, ㈜다원시스 정읍공장 신축 예정부지 토목공사를 끝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동차 생산 공장이 가동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읍이 전동차 생산 전국 메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연관기업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약 52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529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단지 조성과 철도 연결 선로 사업, 진입도로, 기숙사 건립 등을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작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단지 조성과 기숙사 건립은 정읍시, 철도연결선로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진입도로는 전라북도)

첨단과학산업단지.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조기 분양....정읍경제 활력 ‘기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해 단계로 조성한 첨단과학산업단지(MOU 체결 94.8%)는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여기에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도 현재 33%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잔여 부지의 분양을 위해 식품 관련 기업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연고기업 방문에 주력하는 한편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분양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읍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 다지기에 주력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1기업 1담당 기업체 고충처리제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시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나 정책 토론 시 수렴한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고 특히, 실질적인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원 지원과 기업 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친다.

이에 따라 유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이 KCFT, 3AC, 이원컴포텍 등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기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및 특성화고 명장육성 사업도 추진한다.

유 시장은 “특히 올해는 전북도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협력업체 경영위기 극복 일환으로 위기지역 물품 수송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지역업체의 원거리 납품에 따른 물류비 부담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 우수시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체감도 평가 전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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