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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읍벚꽃축제 7일까지 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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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읍벚꽃축제 7일까지 연장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4.12 0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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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2019 정읍 벚꽃축제가 7일까지 연장 개최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당초 3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2019 정읍벚꽃축제」를 7일까지 4일 연장했다.

유진섭 시장은 “꽃샘추위로 예상보다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관련 부서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축제 일정을 4일 연장한다”며 “주말 문화공연과 간식 먹거리 부스, 야간 경관 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연장 운영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벚꽃축제 주무대인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정읍천 벚꽃로를 중심으로 4월 7일(일)에는 작은 음악회 무대를 설치해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했다.

기존 운영중인 상춘객 쉼터 공간, 로맨틱 포토존과 먹거리와 농.특산품판매부스, 각종 체험부스 및 제15회 자생화,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함께 연장 운영해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 정주교에서 초산교까지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추가 운영해 상춘객이 걸으면서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했다는 자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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