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년의 밤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만들어 동문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해 주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익한 행사로 일궜다는 평이다.
심재경 회장은 인사에서 “공로패를 받으신 유덕기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동문들이 애정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줘 무엇보다 감격에 겹다”며 “200여명의 동문 가족이 참석해 이처럼 성대하게 행사를 형성한 것은 모두가 동문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녹아들었기에 가능했다 사료된다”고 소감에 임했다.
심 회장은 이어 “정해년 황금돼지의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리고 무자년 쥐의 해가 얼마남지 않은 시기에 우리 동문 선후배님들의 끈끈한 형제애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며 “역동적이면서도 발전적인 동문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재경 정읍고총동창회는 제7대 심재경 회장을 중심으로 모교인 정읍고의 개방형 자율학교 지정에 따른 재경 동문회의 지원책을 강구하고 불우한 재경 동문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 마련 및 동문회 산하 지역별, 기수별, 친목회별 활성화와 선후배 동문간 유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정읍사랑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소찬영 교장과 기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