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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 희망 찾기 혁신교육 농업공무원·농협임직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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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 희망 찾기 혁신교육 농업공무원·농협임직원 워크숍
  • 정읍시사
  • 승인 2007.12.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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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읍농업 희망 찾기 혁신교육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지부장 유영삼)와 공동으로 정읍시 농업관계 공무원과 일선 농협조합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공무원과 농협임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농산물 유통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강사인 논산 동부농협 허용실 상무는 생산자 조직화와 공동 계산제를 통한 농협유통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 참석자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날 허 상무는 “유통 사업은 초기 1년이 중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으로 농산물 유통 사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익산대 송춘호 교수는 “소비시장의 변화와 정읍농업 마케팅 전략에서 농림부의 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대비하고,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대량의 고품질농산물을 안정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산지 마케팅조직중심의 유통혁신을 위해서는 농업공무원과 농협임직원의 역량 결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정읍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농업행정공무원과 열정을 가진 농협임직원, 실천력을 가진 농업리더와 외부 농업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비자와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이날 강 광 시장은 특강을 통해 “순환농업클러스터사업이 농림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단풍미인 쌀이 우수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2억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협의 가공시설 현대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정읍시가 2기 신 활력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최대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를 정읍농업 발전에 투입, 농업행정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이 협심해 정읍농업의 희망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유영삼 정읍시지부장도 격려사를 통해 “개방화 시대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읍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정읍시 농업공무원, 농협조합장과 임직원이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구축,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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