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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합동 송년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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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합동 송년의 밤 성황
  • 정읍시사
  • 승인 2008.01.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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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신문 인프라 구축의 해’ 다짐

4대 기구 단결로 일선 면지역 저변확대 시도

정읍시사 산하 기구인 대외협력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 그리고 사랑마음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7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수성동 오목회관에서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 우의와 신문사 발전에 대한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송년의 밤은 신문사산하 기구 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각기 가지고 있는 신문사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내년 역할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화합 한마당의 취지를 담고 있다.

대외협력위원회 회장은 “불철주야 1년의 시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정읍시사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초석이 되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며 “내년 2008년도에는 각 지역단위 위원들의 협력으로 신문의 위상 및 저변확대를 위해 그간 다져온 역량을 십분 발휘, 면지역 가판대 설치 사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자문위원회 박현숙 회장은 “여성자문위원들은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서 신문사 발전의 거름이 되고자 했으며 요란함보다 말없는 대중의 역할을 해 낼 것”이라며 “조건과 사심없이 신문사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더욱 새해에는 회원 확충과 더불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사랑마음회 한양수 회장은 “수년 동안 성장해가는 정읍시사의 발전을 옆에서 지켜보며 동반자로 격려와 박수만을 보내왔었으나 내년부터는 우리 마음회도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시민들을 보듬기 위해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며 신문사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광 정읍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성실하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신문사를 이끌어나가는 참 언론 모습에, 시장으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기 모이신 많은 위원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계시듯 정읍시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건배 제의를 했다.

한편 남성자문위원회는 위원들의 일정관계로 다음날 별도 모임을 갖고 신년호 발간 및 신문 운영에 대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뤘으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정례회로 정했다.

정읍시사는 2008년 2월 초 구정을 기점으로 신문에 연재되는 칼럼을 비롯 2008년도 기획에 대해 1월 자문위 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CEO운용안, 전문 논평 또는 칼럼리스트 초빙들을 안건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이로서 정읍시사는 대외협력위원들을 통한 읍면지역 신문 인프라 구축에 돌입하게 되며 자문위원들이 신문사 CEO공모 운영과 보도편성에 투입되어 사세 확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투명한 운영과 견실함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신문사의 공익성을 둔 복지 사업을 추가한 법인을 마무리하고 사랑마음회와 더불어 지역 복지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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