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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곶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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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곶감을 찾아라!”
  • 정읍시사
  • 승인 2008.01.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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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읍산내 情먹시곶감 품평회 금상 설주환씨

지난 12월 21일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정읍시 산내면에서 곶감생산 농가들이 ‘제4회 산내정 먹시곶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곶감 품평회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 귀빈들과 소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품평회에 출품한 먹시곶감은 지난 가을부터 토종 먹시감을 수확한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곶감을 깎고 자연바람으로 건조 숙성시켜 만들어 각 농가에서 선별, 출품한 것.

이렇게 출품된 곶감은 완주군 곶감연합회장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서 색상, 모양, 당도, 균일도, 숙성도 포장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평가에 산내면 매죽리 설주환 농가가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산내면은 170여농가가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50동(15,000접)을 판매하여 약 4억2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읍시 산내면은 청정지역으로 옥정호가 자리하고 있으며 평균 해발 220m로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켜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먹시감은 당도가 높고 과질이 좋으며 특유의 당도와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산내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산내지역의 특성을 살려 ‘산내情’이란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육성해오고 있다”며 “산내정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포장박스 디자인개발과 오동나무재질로 박스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산내노랑고구마와 더불어 소득 주력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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