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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오디’ 대체작목 육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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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오디’ 대체작목 육성에 주력
  • 정읍시사
  • 승인 2008.0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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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디’의 대체작목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1일 오디 재배농가의 높은 호응속에 정읍지역 오디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재배교육을 실시한 것.

교육에는 100여명의 오디 재배농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교육에서는 성규병(농업과학기술원)강사가 초빙돼 오디재배기술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정읍지역 오디재배면적은 360여농가가 90ha에서 720여톤의 오디를 생산해 25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생산면적이 점차 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득작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디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디는 ‘예로부터 신이 먹는 과실’로 알려져 있으며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음혈을 길러주는 등 우리 몸에 좋은 한약재로 알려져 있고 현대의학에서도 저혈압, 불면증, 당뇨, 알코올중독증 치료 등에 탁월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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