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에 재직 중인 62년 범띠생들로 구성된 ‘육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육이회는 2001년도에 23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맹용인 회장은 “매월 모임 때마다 식비를 절약하여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던 중 올해는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맹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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