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회장 이익규)에서 주관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가 지난 21일 정읍천변 시기파출소 옆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장 및 지도자협의회장 200여명이 근검.절약 정신을 생활화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는 장명동이 마대 160여개의 헌옷과 폐지를 모아 가장 많은 숨은 자원 모으기 실적을 올렸으며 모두 20톤이 한 곳에 모아져 수집상에게 판매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익금은 자체 기금으로 관리되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 이익규지회장은 “작거나 유행이 지나 장롱 한쪽에 있던 헌옷과 폐지를 모으는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해오던 행사로 헌옷 중 상태가 좋은 것은 수출하고 나머지는 보온덮개로 만들어 지므로 외화 획득과 자원재활용, 아울러 불우이웃돕기의 1석 3조의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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