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강현신 서장이 지난 24일 정읍원광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70여명이 거주하는 이곳은 연말을 맞아 보살펴 주는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이 거주하는 시설로서 경찰 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된 것.
또 이날 전 의경 23명은 어르신들에게 청소하기, 목욕해주기, 노인 분들의 재활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강현신 서장은 “깊은 우물처럼 큰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의 전달이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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