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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2팀 아름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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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2팀 아름다운 선행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1.0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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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도중 모 중학교 3학년 조 모양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알고 10만원의 성금과 피자를 사주는 등 훈훈한 선행을 지역에서 베풀고 있는 경찰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2팀 이경휘 팀장외 8명.

상동지구대 2팀 이경휘 팀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갖고 경찰이 해야 할 일 중에 부족한 면이 없는지 수시로 찾아보는 열성 팀으로 정평이 나있고 특히,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작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선행에 지난 28일 민속가든 송 모씨는 “큰일은 아니지만 경찰관들이 남 모르게 힘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선행에 주민으로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경찰상을 보여준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휘 팀장은 이와 관련 “순찰하다보면 어렵고 힘든 가정을 많이 발견하게 돼 작지만 조금씩 나눔과 베푸는 정을 함께 했다”며 “작은 일이 알려지는데 부끄럽다. 모쪼록 경찰이 되어 주민의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지구대 이경휘 팀장은 대소사를 막론하고 지역주민 및 자율방범대원 등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정립에 힘을 모으는 성실한 경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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