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앞두고 정읍지역 주요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정읍시는 동절기 중지 및 추진 중에 있는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건축,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의 주요 구조부에 대한 동결, 융해, 동파 등으로 인한 주변 위험 요인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 같은 점검을 통해 공사 재착공 및 추진시 원활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서 그간 건축과에서는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 위주의 지도감독으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지난 2007년도에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등 146건을 지원했고 올해도 현재 36건에 대해 철저한 건축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적극 앞장서기 위하여 건축공사의 철저한 현장위주의 기술지도로 최고의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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