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행정성과 평가 결과 실과소에서는 사회여성과, 건축과, 질병관리과, 읍면동에서는 연지동, 고부면, 입암면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5일 자체평가위원회, 간부공무원, 실과소.읍면동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성과 평가(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행정성과 평가는 정부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 기본법(자치단체별 자체평가)에 따라 실시되는 것.
지방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욕구 증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과 행정의 생산성 효율성을 제고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평가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55개 부서로, 산업경제연구원(원장 최현호)에서 용역을 맡았다.
평가업무 선정은 각 부서의 특성과 업무형태를 기준으로 실과소, 사업소와 읍면동이 시에 제출한 전략추진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 워크숍을 갖고 전략목표 등 성과지표 및 평점계획을 협의, 자체평가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평가지표(성과지표)는 부서별 공통목표, 전략목표, 기본목표의 3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부서별 목표의 달성 정도를 평가했고 고객평가, 친절도 평가, 전문가평가 3가지 방법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정성과 평가에서는 기본업무의 경우 과거의 성과와 현재의 성과를 비교 관리하는 사후 점검형 서비스가 필요하고 전략목표의 경우 시장공약 및 시책의 방향과 병행, 중장기 목표를 달성해가는 전략이 필요하며 고객만족 지향적인 성과 관리의 정착 및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