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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정읍 400만 관광객 시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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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정읍 400만 관광객 시대 도전!”
  • 정읍시사
  • 승인 2008.03.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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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객 발길 잡기 위한 발걸음 ‘분주’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정읍으로 오세요!”

국내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정읍시가 올해 400만 관객시대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정읍시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335만명”이었다며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4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광객을 찾은 관광객을 권역별로 보면 내장산권 135만명, 동학문화권 70만명, 산외한우마을 75만명, 기타 옥정호구절초축제 등 문화유적지 및 체육행사장 55만명이다.

시는 따라서 이들 권역별에 대한 체계적인 알리기 및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향상, 축제 및 각종 행사의 내실화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 박람회’에 참가해 문화관광지 홍보와 함께 5월 개최 예정인 황토현동학축제와 가을에 개최되는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 등 각종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내장산단풍사랑축제, 황토현동학축제 등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제작, 지난달 4일부터 서울역 광장 LED전광판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기도.

또 서울 용산역 대합실과 호남터미널 승차게이트(5번 출구), 영등포역 대합실, 부산 지하철역 등에 내장산 단풍사진 조명 광고판을 설치했다.

시는 또 각종 축제 개최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개소의 종합관광안내소에 관광외국어 통역사 6명과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배치해 지역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시는 이와 관련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와 4계절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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