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희경)이 신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아동 60명(중30, 고30)에게 1인당 15만원에 해당하는 교복비를 지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월드비전이 제공한 이번 교복비 지원은 지난 1월21일부터 한달여 동안 정읍지역 업체인 스마트학생복 최계숙 대표가 후원, 15~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해 행사에 더욱 값진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신희경 관장은 “정읍종합사회복지관의 교복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의 교복준비에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새 마음가짐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은 사업을 발굴해 지역 환원에 적극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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