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기 지난달 28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동진강도수로의 잡목제거 및 주변의 폐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해 본격적인 영농지원에 나섰다.
정읍지사는 이날 수문 등에는 기름칠을 하는 등 2008년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대대적인 영농지원단 활동을 개시했다.
지사의 영농지원단은 잡목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함은 물론 주변의 환경정화와 금년도 원활한 급수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36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임정범 지사장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영농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을 통해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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