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정읍그룹역 서해안 기름제거 봉사 활동
코레일 전북지사 정읍그룹역(역장 김흥식)이 지난달 28일(목) 코레일키즈 정읍클럽 회원 18명과 직원 20명 등 40여명이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변산반도 해상국립공원 격포해수욕장 부근 해안을 찾아 사랑과 체험의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정읍키즈클럽 회원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기름오염에 따른 자연파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산교육을 실천하고자 한 목적.
이후 정읍역은 본 행사에 참석한 회원을 상대로 체험수기를 받아 우수작 3편을 시상할 방침이다.
김흥식 정읍역장은 “정읍그룹역은 앞으로도 사랑과 키즈클럽과 함께하는 체험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레일 전북지사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