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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장학생 인재양성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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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장학생 인재양성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3.02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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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13개고 1인당 100만원씩 1300만원과 장학증서 지급

장학사업을 비롯 사회복지, 의료, 학술연구지원사업 돋보여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최영균)이 정읍관내 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금을 지급해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수) 정읍아산병원은 오후 4시 대강당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 아산장학생으로 선정된 정읍소재 고등학교 학생 13명과 학부모, 담당교사를 병원으로 초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영균 병원장은 격려에서 “과거 재단이 선정한 아산장학생 중 많은 분들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학시절 받은 혜택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금년에 선정된 아산장학생들도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산장학생은 ▲호남고 김동현(3학년), ▲배영고 정환웅(3학년), ▲서영여고 김보하(2학년), ▲정읍제일고 김지훈(3학년), ▲학산고 이소연(2학년), ▲정읍여고 정진경(2학년), ▲정주고 정슬기(3학년), ▲정읍고 진도빈(2학년), ▲태인고 최석일(3학년), ▲인상고 강민지(2학년), ▲칠보고 황민아(3학년), ▲왕신여고 박혜련(3학년), ▲신태인고 전병우(2학년)등 총 13명이며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977년 설립이후 지난해 9월까지 1만8,400여명의 학생들에게 20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아산 재단측에 따르면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사업, 사회복지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 등 4대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아산재단은 장학사업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 사회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더 많이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고 금년부터는 재단병원 소재 지역내 고등학교에 장학생 1명씩 선발,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지역사회의 불우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의 중소형병원 평가에서 유일한 민간 지방병원으로서 1위를 차지한 정읍아산병원은 무료 진료봉사인 의료사업에도 적극이다. 연중 병원 협력기관의 요청이 있을 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노인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정읍을 비롯 인근 고창, 부안에 아우르는 아산병원의 수시 무료봉사가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최영균 병원장의 취임 이래 몰라보게 달라진 아산병원은 감염 관리, 환자 편의, 중환자 서비스 등에 전국 1위의 평가에 힘입어 매 계절별 시기에 맞춰 불우계층을 초대해 중식을 대접하는 복지사업 및 재가의료서비스에도 쉼이 없다. ▲ 장학증서 수여

이 대문에 정읍아산병원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공동체의식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병원,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정읍아산병원은 개원후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45억여원을 투입해 총 9만638명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했으며 전 직원이 6개 팀으로 나뉘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를 펼쳐 정읍의 대표적 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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