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과 직원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회 ‘눈길’
관내 주정.차 단속을 비롯 교통질서 확립과 선진질서 도시화에 바쁜 업무를 보내고 있는 정읍시청 교통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친절교육과 업무연찬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금) 오후 5시 2층 영상회의실에서 김기문 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과 전 직원 41명은 ‘섬기는 마음으로 미소 가득한 정읍을 만들자’의 주제하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당일 회의는 정재주 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월의 친절공무원인 장태만씨외 1인에 대한 표창에 이어 직원 친절교육을 위해 전북과학대 김한수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매너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는 요령에 대해 직원들의 실습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21세기 글로벌시대 공무원의 마음자세 등을 연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문 과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 “같은 과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민원인에게 불친절해 보이거나 소홀히 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절교육과 아울러 타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이뤄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업무연찬 사전에 제작한 책자를 이용, 개인별 담당업무 처리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부서별 업무를 이해했으며 일방적인 상식까지 부록으로 첨부해 생활상식도 알기 쉽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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