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활동 본격 추진
연중 고장농기계 수리 및 수리기술교육 실시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방문수리활동에 나섰다.
기술센터는 6일부터 시설하우스농가의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고장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및 보관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4월부터는 읍면동 중심지역을 선정해 이앙기를 중심의 집합수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전화신고(☏ 535-4344, 530-7780) 기동수리반을 운영해 영농현장에서 고장농기계 수리 요청시 신속히 출동, 현장수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내방 수리의날’로 지정 운영하여 순회 수리시 고장부위가 심해 수리하지 못한 농기계 및 농가가 입고한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으며 수리가 끝난 후에는 경종 농기계에 한해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농기계 수리시 소요되는 부품대금은 연간 농업인 호당 3만원까지는 무료이고 3만원 초과금액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도입, 연중 사용일수가 짧고 농가에서 구입이 어려운 고가 농기계를 구입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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