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전북도 주최, 정읍시 주관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0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순회 설명회’가 지난 3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일 오후 2시 정읍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청과 전북도가 주최했고 정읍시가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 등 11개 관련기관과 80여명의 지역기업체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육성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 및 고충과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책자금반(전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상공회의소), 지방자금지원반(전북도, 중소기원종합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용지원반(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수출지원반(수출보험공사) 4개의 상담반이 구성돼 현장에서 창업컨설팅 및 수출 관련 등 모두 11건을 상담하기도.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과 기술, 인력 정보화 등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강 광 시장과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인사말과 함께 육성시책 설명,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등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정읍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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